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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설 명절 맞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 운영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문자 알림, 지역사회 교육, 고객 방문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예방 수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보 전달과 예방물품 제공을 통해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명절 기간 중 보이스피싱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민생금융 범죄 피해 지원에 2억원 쾌척…부산경찰청·적십자 맞손

BNK금융그룹이 보이스피싱 및 민생 침해 금융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부산경찰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고, 경찰청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조기에 발굴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범죄 예방 및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정보 20만 건 유출… 내부 직원 소행

신한카드에서 내부 직원의 일탈로 인해 약 20만 건의 가맹점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최근 내부 조사를 통해 유출 정황을 포착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외부 해킹이 아니라, 신규 가맹점 유치 실적을 높이려는 내부 직원이 영업 목적으로 정보를 무단 조회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데이터로 가맹점 대표의 성명, 휴대전화 번호, 상호명, 사업자등록번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데이터에는 생년월일과 성별 등 민감한 고유식별정보까지 담겨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정보를 외부로 판매하거나 2차 범죄에 이용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대규모 정보가 내부자에 의해 무방비하게 노출되었다는 점에서 보안 체계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신한카드는 즉각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주들이 직접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는 사고 경위를 철저히 규명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내·외부 보안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점검 및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실제 피해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책임 있는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금감원, AI 보이스피싱 소비자 경보 발령…”자녀 울음소리도 AI로 조작”

최근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미성년 자녀가 납치된 것처럼 꾸며 전화를 걸고, AI로 조작한 자녀의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금전을 요구한다. 특히, 50만원 정도의 소액 송금을 요구하여 피해를 신속히 입히고 있어 학부모들이 큰 불안과 공포에 빠지게 만든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사례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하며, 직접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나은행 ‘라임사태’ 일부 승소 “라임·신한투자가 364억 배상”

하나은행이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의 일부를 배상받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는 하나은행이 라임자산운용과 신한투자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389억여원의 파산채권을 인정하고 피고들이 하나은행에 364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라임 사태는 2019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해당 자산운용사가 부정한 수익률 관리 의혹을 받으며 환매 중단 사태가 일어난 바 있다. 이로 인해 하나은행은 전반적인 금융권의 신뢰도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에 직면하게 되었다.

“통제는 본부, 책임은 현장?”…우리은행 AI 관제, 지점장 시대 재편 신호탄

우리은행이 AI 기반 내부통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며 CCTV 영상을 상시 분석하고 고액 현금 취급 금고 출입 이상 행위 등 이벤트 발생 시 본부 관제 인력이 즉시 확인하는 중앙 관제 모델을 구축한다. AI가 1차 분석 후 경보 때 인력이 개입하는 방식이다. 2023년 내부통제 논란 이후 책무구조도 도입과 3선 방어 체계 강화 등 감독 기조에 대응해 통제 실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다만 본부의 실시간 개입이 늘면 지점장 책임 경영과 현장 자율성은 조정되고 의사결정은 표준화될 가능성이 있다. 정확도 오탐지 통신 장애 등 시스템 리스크와 경보 기준 사후 프로세스 정교화가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