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2월 12일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AI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전 영업점 확대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026년 3월부터 전국 영업점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IP CCTV 중앙집중화와 AI 영상분석으로 본부에서 영업점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를 탐지하고, 고액 인출·이체 등 중요 거래의 부정행위를 감시한다. CCTV로 현금 계수 결과를 자동 추출·저장하고, 내금고·기계실 출입 시 ‘2인 1조’ 준수 여부도 확인해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화재탐지기와 CCTV 연동으로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명찰형 비상벨·이동객체 탐지로 침입·침수 등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2026년 02월 12일
SC제일은행, 반복 송금에도 FDS 대상 아니었다…고객 데이터 반영 쟁점
SC제일은행에서 생애 첫 대출 직후 약 5억 원이 외부로 송금되고 이후 12회에 걸쳐 총 9억3000만 원이 이체됐지만 FDS 조치는 없었다는 제보가 나왔다. 은행은 본인 단말기·정상 로그인에 따른 ‘정상 거래’로 FDS 대상이 아니었고 금감원 민원도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년 급여통장 고객의 거래 패턴과 ‘대출 직후 고액 외부 이체’ 같은 행태 변화가 위험 신호로 반영됐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심리 유도형 투자사기 확산 속에 로그인 이상이 아닌 ‘이상 행태’를 읽는 AI 기반 FDS 고도화 필요성이 부각된다.
2026년 02월 11일
보이스피싱을 막아라”…국민은행, AI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KB국민은행은 딥러닝 기반의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선제적인 피해 예방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I가 고객의 금융 패턴과 자금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며, 이번 고도화를 통해 피해 발생 전 예측 성능을 높여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대포통장 탐지율을 개선하고 최신 사기 수법에 맞춘 탐지 기법을 탑재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 특징은 AI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ATM 영상 분석의 결합입니다. 예를 들어,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에 속아 ATM 기기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현금을 인출하는 등 전형적인 사기 피해 행태가 포착되면,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시스템은 즉시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위험을 안내하고 해당 ATM의 입출금 거래를 차단하여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원천 방지합니다. KB국민은행 측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026년 02월 11일
‘홈플러스·롯데카드 이어 내부자 거래까지’…MBK, 거버넌스 위기 현실화되나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최근 전 직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사건은 MBK의 조직 내부 통제와 윤리 경영 체계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내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MBK는 최대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고모씨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로 인해 MBK의 신뢰도는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더욱이, MBK가 최대주주인 홈플러스와 롯데카드에서도 각각 기업회생절차와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며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사건들은 사모펀드 운용사의 내부통제와 거버넌스 점검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관리 체계와 윤리적 기준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K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026년 02월 11일
중국인 개인정보 87억건 유출… 기업의 주요 정보까지 포함돼
중국에서 87억 건 이상의 개인 및 기업 정보가 보안 설정 없이 인터넷에 노출되는 심각한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초고속 검색 엔진인 엘라스틱서치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었으며, 피해자의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주소, 국가신분증번호, 이메일, 소셜미디어 계정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암호화되지 않은 평문 비밀번호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다른 서비스 계정 탈취의 위험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출이 단순한 관리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라고 분석하며, 사이버 범죄자들이 이미 이 정보를 탈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력한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유사한 대규모 보안 사고가 있었던 만큼, 철저한 보안 관리와 예방 조치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2026년 02월 11일
온 가족이 모인 설 명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최신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10가지 기본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회사, 정부,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범죄 수법으로는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가족의 정보를 이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포함된다. 금융기관은 대출금 상환을 위한 자금을 특정 계좌로 요구하지 않으며, 명의도용이나 신용카드 발급과 관련된 접근 또한 주의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지능화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국민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