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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개인정보 年 93만건 모이는데…위탁용역·운영기준 ‘깜깜’

최근 공공기관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 조치가 미비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연간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93만 건에 달하며, 미성년자와 부모의 신상정보,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정보까지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이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 기준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조사 용역의 발주 문서에서도 개인정보 처리 기준이 제대로 명시되지 않아 관리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보안성이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포티넷, 포티클라이언트 EMS 치명적 취약점 긴급 패치…실제 공격 확인

포티넷이 자사 엔드포인트 관리 제품인 포티클라이언트 EMS에서 치명적인 취약점인 CVE-2026-35616을 긴급 패치했다.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조작된 요청으로 API 인증과 권한 검사를 우회해 비인가 코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포티넷은 이미 실제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영향을 받는 고객에게 즉시 핫픽스를 적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포티클라이언트 EMS는 조직의 단말 보안 정책을 관리하는 핵심 서버로, 이 시스템의 취약점은 다수의 단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유사한 취약점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보안 전문가들은 외부에 노출된 EMS 서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과 함께 서버의 네트워크 노출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조치는 조직의 보안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귀환…”‘보이스피싱’과 전면전 재개”

서민금융연구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조성목 전 금융감독원 선임국장은 서민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며, '사후 구제'에서 '전방위 토털 보호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민들이 빚의 늪에 빠지기 전에 예방적 지원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예방 모델 구축,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서민들이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행형 포용금융', 그리고 금융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의 재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 원장은 서민금융의 위기는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금융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취임은 위축된 서민금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안부·금융당국, 새마을금고 사업자 대출로 집 샀는지 본다

행정안전부와 금융 당국이 새마을금고의 사업자 대출 용도 외 유용 점검에 나선다. 사업자 대출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지만, 주택 구매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히 적발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는 금융감독원과 협력하여 대출 과정에서의 증빙 적정성을 확인하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편법적 대출을 통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고강도 점검을 예고하며, 강남 3구와 2금융권을 중심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대출 이용자뿐 아니라 금융사 임직원까지 수사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러한 조치는 사업자 대출의 건전성을 높이고, 금융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보인다.

디도스부터 모의침투까지…과기정통부, 사이버 위기 훈련 참여 기업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24일까지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 훈련은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해킹 메일과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스스로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훈련은 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해킹 메일, 디도스, 모의침투, 취약점 탐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훈련 후에는 기업별 결과 보고서와 대응 가이드가 제공되며, 6월에는 강평회를 통해 분석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임정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중소기업이 공격의 첫 번째 타겟이 되는 경향을 언급하며, 이번 훈련이 기업의 보안 체계 점검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훈련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보여준다.

“빚 400만원, 150만원에 끝내줄게”…해킹 틈탄 ‘신종 코인 피싱’ [조선피싱실록]

최근 서울의 한 대부업체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으로 인해 고객 정보가 유출되면서,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A씨는 대부업체로부터 채무 면제를 미끼로 한 이메일을 받고, 1000테더를 송금하면 300만원 이상의 채무를 면제해준다는 내용에 속아 코인을 전송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기였고, A씨는 결국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체가 채무 면제를 조건으로 코인 전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받으면 직접 업체에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금융 사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소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조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