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4월 10일
금감원, 롯데카드 해킹에 영업정지 4.5개월·과징금 50억원 사전 통지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징금 등의 제재안을 사전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해킹으로 약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고, 이 중 28만 명의 카드 정보가 핵심적으로 노출되어 부정 사용의 위험이 커졌습니다. 금감원은 제재 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징계안을 부의할 예정이며, 개인정보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금융기관의 보안 대책 강화와 고객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유사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2026년 04월 10일
사기꾼들 머리 써봤자 소용없다…AI가 먼저 스팸 읽고 차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 스팸 문자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두 기관은 2021년부터 불법 금융 관련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며 협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스팸 문자가 새로운 유형으로 변형됨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KISA는 AI 기반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스팸 키워드 분석을 자동화하고, 스팸 데이터와 분석 결과의 공유 주기를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러한 고도화된 대응체계는 신·변종 스팸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변화하는 스팸 수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해녕 KISA 이용자보호단장은 이번 협력체계의 향상을 통해 탐지 정확도와 대응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04월 09일
랜섬웨어 크립토24, AI음성 스타트업 액션파워 공격
인공지능 음성 기록 솔루션 '다글로'를 운영하는 액션파워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450GB의 민감 데이터가 탈취당했다. 공격자는 액션파워의 AI 소스코드와 직원 개인정보, 기밀 기업 기록을 포함한 데이터를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액션파워는 사용자 개인정보나 치명적인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해커가 공개한 샘플 파일에는 실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사건은 국내 스타트업도 랜섬웨어의 타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업의 보안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액션파워는 즉각적인 보안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지만, 랜섬웨어 공격의 진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보안 강화와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수적이다. 랜섬웨어의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더욱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에 있다.
2026년 04월 09일
삼성생명, ‘보이스피싱 ZERO화’ 선언 6개월 만에 ‘고객피해 0건’ 달성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ZERO화' 선언 6개월 만에 고객 피해를 '제로'로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의 연간 피해액이 1조원을 초과하는 등 금융소비자들이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생명의 이러한 성과는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회사는 고객의 미래 연금과 보장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하고, 80여 개의 탐지 룰을 적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채널과 콜센터를 연계한 통합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의 날을 제정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찰과 협력하여 의심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사후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2026년 04월 09일
이란 배후 추정 해킹그룹, 이스라엘·UAE MS 365 환경 300여곳 공격
이스라엘과 UAE의 MS 365 환경을 겨냥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이란과 연계된 위협 조직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은 300여 개의 이스라엘 조직과 25개 이상의 UAE 조직에 영향을 미쳤으며, 공격자들은 '패스워드 스프레이' 기법을 사용해 보안 탐지를 회피했습니다. 이들은 Tor와 VPN을 활용해 신원을 숨기고, 정부 및 주요 산업군을 집중적으로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Check Point와 Microsoft 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로그인 로그 모니터링과 비정상적인 접근 차단을 위한 조건부 액세스 정책의 즉각적인 적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사용자에게 다중요소인증(MFA)을 강제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을 줄이고, 조직의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2026년 04월 09일
중국 배후 해킹그룹 Storm-1175, 제로데이로 랜섬웨어 무차별 살포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킹 조직 ‘Storm-1175’가 제로데이 및 N-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초고속 공격을 감행하며 글로벌 보안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보안 패치가 배포되기 전인 취약점 ‘CVE-2025-10035’를 악용해 시스템을 장악하고, 미국, 영국, 호주 등 의료 및 금융 분야를 정밀 타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단일 취약점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보안 결함을 결합한 체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방어망을 무력화하고, 메두사 랜섬웨어를 신속하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공격의 은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 소프트웨어를 악용하는 등 다양한 회피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 조직의 비상식적으로 빠른 공격 속도가 기업 보안팀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한 보안 패치와 취약점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