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4월 11일
중국 연계 실버폭스, 가짜 텔레그램 중국어 언어 팩에 악성코드 숨겨
중국 해킹 그룹 실버폭스가 텔레그램 중국어 언어 팩 설치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신종 악성코드 '벨리랫'을 유포하고 있어 심각한 보안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설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가장해 원격 제어를 시도하며, 보안 감시망을 무력화하는 설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6단계의 복잡한 감염 체인을 통해 기존 백신의 탐지를 피하고, 맞춤형 우회 전략을 사용하여 시스템에 침투합니다. 특히, 커널 루트킷을 통해 운영체제 메모리에 직접 접근하고, 공격 지속성을 확보하는 등 치밀한 공격 방식이 특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격이 일상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악용하고 있음을 경고하며, 기업과 개인 사용자 모두에게 보안 의식 강화와 시스템 감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정상적인 압축 도구 실행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입니다.
2026년 04월 11일
랜섬웨어에 멈춘 다글로…”이용자 정보·음성 데이터 유출 없다”
인공지능(AI) 기반 음성기록 서비스 기업 다글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으나, 이용자 개인정보와 음성 녹음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글로는 3월 22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가 외부 공격으로 인한 것임을 확인하고, 즉시 침투 계정을 차단하고 모든 인증 키를 재발급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보안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다글로는 국제표준보안인증(ISO 27001) 취득, 외부 보안 전문가 컨설팅,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보안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약속하며,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보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앞으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026년 04월 11일
밴스·베센트, 빅테크 CEO와 AI 보안 긴급 전화회의…앤트로픽 미토스 배경
앤트로픽(Anthropic)은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 출시를 앞두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사이버 보안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화 회의에는 주요 기술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규모 언어 모델의 보안 상태와 안전한 배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격자가 모델을 악용할 경우의 대응 방안도 다뤄져,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앤트로픽은 미토스의 기능과 위험 요소를 정부와 조기에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해커의 악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일부 기업에 모델을 공개했다. 이러한 논의는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도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 플랫폼과 관련된 법적 소송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AI 논의에 계속 참여하며,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2026년 04월 10일
지혜원 NH농협 춘천시지부 과장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수상
NH농협 춘천시지부의 지혜원 과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춘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감사장 전달식을 열고, 지 과장이 2월 2일 은행 창구에서 의심스러운 거래를 감지한 사례를 소개했다. 40대 남성이 전세금 명목으로 고액 현금 인출을 요청했을 때, 지 과장은 기존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했다. 이를 통해 그는 현금을 수표와 나누어 지급하고, 금융사기예방팀과 협력하여 인출책으로 의심되는 A씨의 계좌에 지급정지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사례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경각심과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2026년 04월 10일
SK E&S, 2022년 해킹당하고 4년 뒤 신고…”알고도 숨겼나”
SK E&S가 2022년 해킹 사건을 인지한 후 4년이 지나서야 보안 당국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노후 서버의 보안 취약점이 해커에게 이용되면서 발생했으며, 그 결과 15GB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희 의원은 SK E&S가 사고를 인지한 즉시 신고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현행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은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킹 사고 후 서버를 포맷하거나 재설치한 점도 문제로 지적되며, 조사에 필요한 서버들이 폐기된 상황에서 기업의 자체 조사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이 우려된다. 이러한 사건은 민간 기업의 보안 관리가 국가의 핵심 시설과 직결된 만큼,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철저한 조사와 함께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2026년 04월 10일
“한국인 620명 정보 유출”…개인정보위, 英 크리스티스에 과징금 2억여원 부과
영국 경매회사 크리스티스가 한국인 회원 620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억 8000만원의 과징금과 7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헬프데스크 직원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해커에게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서 발생했으며, 성명, 국적,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크리스티스는 비밀번호 재발급 절차를 소홀히 하고, 안전한 인증수단 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계정 접근을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이러한 위반이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개인정보 처리자는 인증수단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회복하기 어려운 중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기업의 철저한 보안 관리와 인증 절차 강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