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4월 15일
“페북 친구 맺었을 뿐인데”…더 치밀해진 해킹, 배후엔 北?
북한 해킹 조직 APT37이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표적 침투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신뢰를 구축한 후, 암호화된 군사 문서 공유를 미끼로 변조된 PDF 설치 파일을 유포하는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공격자는 가짜 시나리오를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보안 빗장을 열도록 유도하며, 정상 소프트웨어처럼 보이는 악성 코드를 설치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정교한 공격 방식은 기존의 보안 체계로는 막기 어려운 만큼, 조직은 엔드포인트 행위 탐지 및 대응(EDR)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단순한 악성 파일 차단으로는 부족하며, 해커의 전체 행동 경로를 통합적으로 감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사용자 또한 SNS 접근에 주의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프로그램 설치 요구를 경계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2026년 04월 15일
AI가 세계 최고 해커 됐다?…’미토스 쇼크’에 해킹 우려 확산
최근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가 해커로 둔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토스는 IT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공격 코드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보안 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공격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성능 AI가 대중화될 경우, 숙련도가 낮은 해커들도 고도화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로데이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은 기존 방어 체계를 무력화할 위험이 큽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통제보다는 철저한 운영 방침을 통해 AI 모델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2026년 04월 15일
‘미토스’ 파장에…과기정통부, 통신·플랫폼 서비스 긴급 점검
최근 인공지능(AI) 모델을 해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기업의 사이버보안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습니다. 14일, 통신3사와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쿠팡 등 주요 플랫폼사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AI를 활용한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각 기업에 긴급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AI를 통한 특이 공격 발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상황을 공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고성능 AI 기반 사이버보안 서비스의 등장은 보안 수준 향상의 기회이지만, 악용될 경우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생태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대응은 기업과 기반시설을 보호하고,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026년 04월 15일
“이란 연계 해킹그룹, IP 1.2만개 정찰…중동·글로벌 인프라 침투”
이란 연계 해킹 그룹이 중동 및 글로벌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정황이 포착됐다.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이 해킹 그룹이 정부기관과 핵심 인프라를 겨냥해 정찰 및 침투 공격을 진행했으며, 이집트 항공사 시스템에서 민감 데이터가 유출된 사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최신 취약점을 활용해 약 1만2000개 이상의 IP를 스캔하며 취약 대상을 선별했으며, 군수, 항공, 에너지 등 국가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이러한 상황은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침해 사고를 넘어 국가 인프라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공격자 인프라와 운영 패턴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2026년 04월 14일
“사번으로 비노조원 색출” 삼성전자, 경찰에 수사의뢰
삼성전자가 특정 직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해 노조 미가입자를 색출하려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사건은 국내 최대 제조기업의 노사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는 양상으로, 노조가 명단 관리 의사를 밝힌 지 한 달여 만에 일어난 일이다. 삼성전자는 특정 부서의 메신저에서 부서명, 성명, 사번, 조합가입 여부가 담긴 명단이 유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노조 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을 관리하겠다는 발언을 한 바 있어, 이번 사건은 개인의 신념과 정치적 성향이 반영된 민감한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중대한 인권 침해로 간주된다. 법조계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외에도 업무방해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인권 존중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26년 04월 14일
국가 수사기관 도청망 해킹 사고… FBI, “중요 사건”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도청망인 DCSNet이 중국 연계 해커의 공격으로 침해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은 FBI의 방어망을 우회해 제3자 공급업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개인정보와 도청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중국 정부의 정보 수집 임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4년 제정된 통신도청법에 따른 강제 도청 인프라가 해커들의 공격 통로로 악용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FBI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워킹그룹 구성을 권고하며, 보안 정책과 공급망 관리 체계의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 보안 강화와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