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4월 26일
[주의] 시스코 방화벽 침투한 파이어스타터, 패치해도 장비에 남아
미국과 영국의 사이버보안 당국은 시스코 방화벽 장비를 겨냥한 악성코드 '파이어스타터(Firestarter)'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시스코의 특정 보안 장비에서 발견되었으며, 보안 패치와 재부팅 후에도 공격자가 다시 접속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파이어스타터는 원격 접속을 위한 백도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보안 조치로는 제거가 어렵습니다. 시스코는 감염된 장비에 대해 고정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재이미징을 권장하며, CISA는 감염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탐지 규칙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기관과 기업들도 시스코 장비의 취약성을 점검하고, 패치 적용 여부를 넘어 이미 침해된 장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이번 사례는 보안 패치가 침해 종료를 보장하지 않음을 일깨워 주며, 철저한 점검과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2026년 04월 26일
해킹조직 블랙파일, 콜센터처럼 속여 기업 계정 탈취…유통·호텔업계 겨냥한 공격 확산
새로운 해킹 그룹 ‘블랙파일(BlackFile)’이 유통 및 호텔 업계를 겨냥한 데이터 탈취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IT 지원 직원을 사칭해 임직원에게 전화를 걸고,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유도하여 계정 정보를 훔치는 방식으로 내부 시스템에 침투합니다. 특히, 사회공학 기법을 활용해 다단계 인증(MFA) 절차를 우회하고, 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하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단순한 악성코드 사용이 아닌, 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악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탐지가 더욱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전화 기반 인증 절차를 점검하고, 직원들이 비밀번호나 인증 코드를 즉시 제공하지 않도록 명확한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외부 전화를 많이 받는 부서는 사회공학 훈련을 통해 이러한 공격에 대비할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2026년 04월 26일
구글 뒤에 숨은 ‘음흉한’ 지갑 털이… 검색 상단 노출해 17억 탈취
최근 글로벌 비영리 보안 연합체인 '보안 동맹'은 구글 광고 플랫폼을 악용한 피싱 공격으로 2주 만에 127만 달러 이상의 자산이 유출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유니스왑과 같은 유명 플랫폼을 정교하게 복제하여 구글 검색 상단에 위장 링크를 노출시키고, 사용자의 지갑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들은 신뢰받는 도메인을 이용해 다단계 기만 구조를 설계하고, 악성 콘텐츠를 숨겨진 아이프레임을 통해 로드하여 사용자를 속였습니다. 보안 팀이 악성 URL을 차단하더라도 공격 시스템은 즉각적으로 새로운 광고와 랜딩 페이지를 생성하는 등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URL을 즐겨찾기하여 직접 접속할 것을 권고하며, 이러한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2026년 04월 26일
“높은 담장 쌓던 보안 시대는 끝났다”…AI가 AI를 막는 ‘보안 2.0’ 온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발표한 ‘2026년 하반기 보안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보안 체계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물리적 경계에 의존하는 방식은 더 이상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없으며, AI와 데이터 보호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자율형 AI인 ‘에이전틱 AI’의 등장으로 해커들은 새로운 공격 수단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방어 체계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보고서는 AI가 실시간으로 해킹 시도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자율형 보안운영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생존을 위해 지능형 보안 플랫폼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기계 신원의 수가 사람보다 80배 많아짐에 따라, 신원 관리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이 모든 디지털 인프라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업은 통합된 보안 설계를 통해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2026년 04월 25일
리앤리컨트리클럽, 해킹에 휴대폰 번호 등 고객 개인정보 유출
리앤리컨트리클럽이 지난해 10월 외부 침입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 해커에 의해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삽입되었고,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9개 항목이 포함된다. 특히, 유출된 개인정보가 피싱 등 공격에 악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 리앤리컨트리클럽은 경찰청과 협력하여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침입방지시스템 도입 등 추가적인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들에게는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의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기업의 보안 시스템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2026년 04월 25일
신한투자증권, 분기 평균 2억3000만원 금융사기 피해 차단
신한투자증권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분기당 평균 2억3000만원 상당의 금융사기 피해를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1년간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결과를 공개하며, 분기 평균 1800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은 금융사기 시도가 발생한 계좌의 출금 가능액을 기준으로 피해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통화패턴 AI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의 피해를 더욱 예방할 계획이다. 소비자지원부 이준 부장은 금융사기가 가정과 삶을 파괴하는 범죄임을 강조하며, 고객이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솔루션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는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고객의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