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4월 07일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사이버 공격받아… 다크웹에 탈취 정보 판매 협박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나, 보안 시스템 붕괴 주장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해커들은 미술관 IT 시스템에 침투해 CCTV 위치와 내부 지도 등 주요 보안 데이터를 탈취하고, 미술관장에게 랜섬 요구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미술관 측은 보안 시스템이 폐쇄망으로 운영되고 있어 데이터 유출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2월 1일 발생했으며, 미술관은 디지털 이미지 아카이브 서버가 일시 중단되었으나 백업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미술관의 보안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 이후, 우피치 미술관은 아날로그 CCTV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등 보안 강화를 추진해왔습니다. 현재 미술관은 사건 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보안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반 관람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철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2026년 04월 07일
라바웨이브 “몸캠피싱 계좌정지로 피해 최소화 시급”
라바웨이브는 인터넷은행의 구조적 취약성이 범죄에 악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몸캠피싱 범죄에 사용된 계좌 중 44%가 인터넷은행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인터넷은행의 간편한 계좌 개설과 즉각적인 이체 기능이 범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행 법률은 보이스피싱에만 계좌 지급정지 조치를 허용하고 있어, 신종 디지털 범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라바웨이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좌 개설 심사 강화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입법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디지털 금융범죄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2026년 04월 07일
개보위, 중소사업자 안전조치 모니터링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중소사업자 안전조치 모니터링' 시범사업에 참여할 60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보안 예산과 전문 인력이 부족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기업의 안전성 확보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해킹 유형 분석 및 취약점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보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여 기업은 맞춤형 개선 조치를 안내받고, 사후관리도 제공받게 됩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중소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중소기업이 개인정보 유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필수적인 방안으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6년 04월 06일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AI FDS, 미래 금융 보안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
금융 시스템의 디지털 및 AI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안 위협도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기 탐지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보안 체계인 AI FDS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AI FDS는 방대한 금융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여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거래가 체결되는 수 밀리초 이내에 사기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금융 거래의 비대면화와 데이터 폭증, 사기 수법의 지능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AI FDS의 도입은 금융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간 보안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AI의 블랙박스 문제와 개인 정보 보호와의 충돌 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금융 보안의 미래는 AI FDS에 의한 자율 보안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관련 업계와 정책당국의 협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2026년 04월 06일
[이슈플러스] 개인정보 年 93만건 모이는데…위탁용역·운영기준 ‘깜깜’
최근 공공기관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 조치가 미비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연간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93만 건에 달하며, 미성년자와 부모의 신상정보,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정보까지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이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 기준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조사 용역의 발주 문서에서도 개인정보 처리 기준이 제대로 명시되지 않아 관리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보안성이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2026년 04월 06일
포티넷, 포티클라이언트 EMS 치명적 취약점 긴급 패치…실제 공격 확인
포티넷이 자사 엔드포인트 관리 제품인 포티클라이언트 EMS에서 치명적인 취약점인 CVE-2026-35616을 긴급 패치했다.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조작된 요청으로 API 인증과 권한 검사를 우회해 비인가 코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포티넷은 이미 실제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영향을 받는 고객에게 즉시 핫픽스를 적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포티클라이언트 EMS는 조직의 단말 보안 정책을 관리하는 핵심 서버로, 이 시스템의 취약점은 다수의 단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유사한 취약점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보안 전문가들은 외부에 노출된 EMS 서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과 함께 서버의 네트워크 노출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조치는 조직의 보안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