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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카드사 FDS 투자, 과할 정도로 해야

최근 카드업계가 의심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이스피싱과 해킹 등 금융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카드사들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의 분석력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스템 강화는 카드 사용자의 데이터는 물론, 외부 공공기관 및 통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상 거래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카드사들은 통신정보 및 AI 솔루션을 연동해 복합적인 사기 기법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금융사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카드 사용자의 피해 예방은 카드사에 치명적인 오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사설] 알뜰폰 안면인증 하되, 개통 차단 없도록

정부가 알뜰폰 개통 시 안면인증 절차를 다시 시행하기로 한 것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현재 90% 이상의 알뜰폰이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입자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나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낮은 안면 인식률로 인해 가입 시도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생기는 피해도 고려해야 한다. 향후 안면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알뜰폰 개통 과정에서의 혼선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추가적인 구제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며, 정부와 사업자는 국민의 통신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악성 앱 꼼짝마”…LGU+, 보이스피싱 위기 고객 3만명 구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작년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악성 애플리케이션 제어 서버를 추적하여 3만3000명 이상의 고객을 보호했으며, 이를 통해 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막았다. LG유플러스는 경찰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찾아 보호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악성 앱 설치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하여 위기 상황을 알리고, 지난해 동안 2억2000만건의 악성 앱 접속과 5억4000만건의 스팸문자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범죄 위협 대응을 위한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권 ZT 환경 구현, 실시간 얼굴인식 ‘페이스락커’ 솔루션 주목

최근 해킹 사고가 통신, 금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 정보 유출 경로가 외부 공격이 아닌 내부 인력의 일탈 행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피앤피시큐어의 '페이스락커'는 사용자 얼굴을 지속적으로 인증해 업무 중 화면 해킹을 방지하며, 인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여러 기관에서 도입되고 있으며, 금융권의 전략적 보안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사용자 신원 검증을 통해 업무 환경의 보안성을 높이고 있으며, 기업의 정보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불법 가상화폐 거래, 2025년 210조 원…북한-러시아-이란 국가 단위 참여가 판 키웠다

2025년에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불법 거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사이버 범죄와 제재 회피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제재 회피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루블화 연동 가상화폐 'A7A5'를 출시하여 불법 거래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 거래 규모가 7배 급증했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범죄 조직이 초국경 자금세탁 네트워크를 통해 수십억 달러를 세탁하고 있으며, 랜섬웨어와 같은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불법 자산의 84%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범죄 조직들에게 유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가 합법 금융과 불법 경제 모두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어, 향후 규제와 수사에 대한 논의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쿠팡페이 결제 정보 유출 여부 정식 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쿠팡페이를 대상으로 행한 검사에서는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결제 정보 유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쿠팡페이 측의 자료 제출 지연으로 인해 정식 검사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험난한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신용정보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건은 결제 시스템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 FDS 관점에서 쿠팡페이의 결제 정보 유출 방지 및 탐지 규칙 강화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