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2026년 02월 04일
“천인계획 또 안 당한다”… 정부 ‘연구보안 전담기관’ 생긴다
국가의 핵심 기술과 인재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보안 전담기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협력하여 이 기관을 연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것으로, 법안은 연구개발 과제를 보안과제와 민감과제로 분류하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기술 유출 시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구보안 체계의 강화는 필수적이다. 미국과 G7 국가들이 연구보안을 국가안보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는 만큼, 한국도 이에 발맞춰 선진국 수준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과 안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 02월 03일
[취재수첩] 숟가락으로 떠먹여야 가능한 ‘자율보안’
최근 보안업계에서는 홀수 해의 저주가 깨지지 않고 있으며, 2026년에도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원그룹의 랜섬웨어 사고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정보 유출 사건은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가 해킹 공격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율보안 체계의 실패를 드러내며, 기존의 보안 인증 제도가 허점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정보보호 공시 제도를 강화하고, ISMS-P 인증 기준을 수정하여 보안 수준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 강화가 자율보안의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국민들은 이미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진정한 자율보안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보안 강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02월 03일
[이슈플러스] 반도체 기술부터 전투기까지…K-기술 해외 유출 전방위 확산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핵심 기술이 해외의 공격에 노출되고 있어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확인된 산업기술 해외 유출 시도는 97건에 달하며, 이로 인한 잠재적 피해액은 약 2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반도체, 전투기 기술, 잠수함 설계도 등 국가 기간산업과 국방 분야의 핵심 기술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IP 보호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국가 안보 차원에서의 재인식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다양한 기술 유출 수법이 등장하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비가 시급합니다. 특히 적대적 M&A와 같은 방식으로 해외 자본이 우리 기술을 빼앗아가는 상황은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대규모 국책 자본을 활용해 핵심 IP를 보호하고 수익화하는 공세적인 IP 안보 전략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2026년 02월 03일
금감원, ‘이해상충 방지 지침’ 첫 마련…부당거래 차단 제도화
금융감독원이 은행권과 협력하여 '이해상충 방지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최근 전·현직 임직원과 그 가족, 지인들이 연루된 부당거래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해관계자 거래를 체계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된 결과입니다. 새로운 지침은 이해관계자의 범위와 거래 유형을 명확히 하고, 사전 및 사후 내부통제 절차를 구체화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해관계자와의 거래에서 유리한 조건 제공을 금지하고, 단계별 통제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금융업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당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응으로 평가됩니다. 금감원은 이번 지침이 각 은행의 내부통제를 선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각 은행은 오는 7월부터 이 지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26년 02월 02일
“미선아 너 제주도니?” 선우용여도 속을 뻔…AI로 애 비명까지,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배우 선우용여는 개그우먼 박미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을 뻔한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범죄의 교묘함을 경고했다. 노주현 또한 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에 가까스로 피해를 면한 사례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수법이 등장해 부모의 심리를 악용하는 방식이 우려된다. 금융감독원은 미성년 자녀가 납치된 것처럼 꾸며내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정보 공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위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6년 02월 02일
[ET단상] 해킹의 표적은 늘 ‘더 안쪽’에 있다
최근 대규모 해킹 사건이 잇따르면서 기업의 개인정보와 기밀 유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기업의 핵심 기밀을 노리며, 개인정보 유출에 비해 기밀 유출은 법적 공시 의무가 없어 기업들이 이를 숨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제조업체는 해커의 주요 타겟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지갑 주소와 거래 정보가 노출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개인정보와 기밀 정보를 분리하여 관리하고, AI 기반의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이상 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입니다.